[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타이어주 3인방이 일제히 약세다.
15일 오후 1시43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350원(1.96%) 내린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50원(1.03%) 하락한 1만4350원에, 한국타이어는 250원(0.56%) 내린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각각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함께 조정을 받는 양상"이라며 "고무가격이 1월 말 이후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라 3~4 분기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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