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찾아기는 기업공시 설명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융감독원이 16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보고서 기재 요령을 설명해주는 1부와 공시제도를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방 소재 상장회사(384개사) 및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체 임직원들이 설명회 참석 대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방소재 기업이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올바른 기업공시문화 정착과 투자자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은 향후 설명회 교재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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