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다음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발표에 약세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다음은 전일대비 2400원(2.08%) 하락한 1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9% 증가한 117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262억원, 순이익은 117억원을 달성했다.
오성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5.4%포인트 하락한 22.2%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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