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협중앙회가 올해 사상 최대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새로 134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690명(은행, IT, 보험분야), 하반기에 650명을 각각 채용한다.
상반기 원서접수는 16일부터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이뤄진다.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이 없으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은행분야의 경우 지역사업 활성화 및 지방대학 우대를 위해 지역 단위로 채용인원을 할당해 선발한다. 보험분야는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농협보험(생명·손해) 출범을 위한 신규인력을 선발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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