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대문구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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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실시되며 사업종류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가지 세부 항목에 대해 답변하면 된다.
단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수 있다.
이만용 전산정보과장은 “지역개발 계획 수립의 필수 자료로 이용되는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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