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청량리역과 회기역 구간 인근 건물 화재로 14일 오후 10시40분부터 50여분가까이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측은 청량리역까지만 열차를 운행한 뒤 회차시킨 이후 오후 11시30여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화재는 지하철 선로변 빌딩 1층에서 시작돼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지하철 인근화재 영향으로 1호선 열사의 배차 간격이 평소 대비 늘어나면서 퇴근실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측은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해당구간 운행을 중단시켰다"며 "화재 진압후 정상적으로 운행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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