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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종플루 의심사..관련주 '들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는 유아가 갑자기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들썩였다.


14일 오후 1시26분 현재 파루가 4.52% 상승 중인 것을 비롯해 중앙백신이 2.65% 오르고 있다. 이-글 벳도 소폭 오름세다. 전통(?)의 테마주들이 가면서 올 들어 새롭게 테마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슈넬생명과학도 3.86% 오름세다.


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은 조류독감뿐만 아니라 각종 치명적인 독감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100% 인간 항체를 개발해 미국에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항체명은 ‘AP302’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라고 주장했다.


이날 광주 A병원에 따르면 생후 18개월 된 B군이 13일 오전 10시 45분께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B군은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여수의 한 병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고 12일 오후 9시께 옮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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