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골프존이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골프존은 전일 대비 2600원(4.48%)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골프존의 올해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대신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유료라운딩 증가로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진 연구원은 "골프존은 올해 영업이익이 35%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유료화율이 증가하고 점포수와 회원수 증가에 따른 총라운딩수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에도 스크린골프 라운딩수 증가,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출시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로 수익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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