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Plus]골프존, 올해 매출 26% 증가 예상

시계아이콘00분 5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골프존은 2011년도 실적 집계 결과 4분기 매출 528억원, 연간 매출 2098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52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순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네트워크 서비스 및 유통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겨울 성수기 라운딩수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81%, 전분기 대비 24%로 대폭 늘었고 전체 매출 가운데는 18%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유통 부문 매출 또한 오프라인 유통매장 등 B2C 유통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0%, 전분기 대비 21%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2011년도 전체 실적은 매출 2098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4% 증가, 13% 감소했다. 지난해 '골프존 리얼' 출시로 인한 제품 매출 및 네트워크 서비스, 유통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은 늘었으나 신사업 진출에 따른 사업비용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골프존은 2012년 실적으로 매출 2653억원, 영업이익 705억원, 당기순이익 752억원을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및 유통매출 증가로 2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매출원 확대 및 비용개선으로 2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프존은 올 2월 상급자를 위한 골프시뮬레이터 신제품 '골프존 비전' 출시와 함께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골프팩토리, 골프장 등 신사업이 시너지를 내며 올 한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찬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지난해 시작한 신사업들이 궤도에 오르며 본격적인 제2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골프종합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