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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안철수硏, 횡령·배임설에도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횡령·배임설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100원(0.99%)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과 13일 이틀연속 하락한 이후 반등이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안철수연구소에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전날 강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난 2000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가에 인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그는 "BW 186만주를 주당 1710원에 주식으로 전환했는데 당시 이 주식의 장외 거래가는 3만~5만원이었다"며 "결국 안 원장은 25분의 1 가격에 주식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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