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이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던 정치테마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바른손 관련 작전세력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로 바른손이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고 이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대비 4.35% 하락한 1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로 알려진 아가방컴퍼니도 5.62% 하락한 1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고, 보령메디앙스도 8.16% 떨어진 1만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G(-3.92%), 동양물산(-3.18%) 등도 동반 약세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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