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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4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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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16번째 슈퍼콘서트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선정, 4월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슈퍼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스티비 원더', '마룬5',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엄선해 공연해왔다.

레이디 가가는 2010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명의 인물'로 꼽혔으며 지난해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뽑혔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레이디 가가 월드 투어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티켓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24일 낮 12시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를 통해 티켓 가격과 공연 관람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현대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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