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어워즈..정송주 부장 365대 1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강원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106명의 우수 카마스터(영업직 사원)와 가족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기아 스타 어워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기아 영업직원들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전국에게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기아차 판매왕’에게 K7 1대를, 2위에게 쏘울 1대를, 3위에게 700만원의 포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카마스터(1위)는 365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며, 2위는 정성만 부장(울산지점, 303대), 3위는 박광주 부장(테헤란로지점, 287대)이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이래 올해까지 7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에 등극한 정 부장(42세)은 2010년에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 2827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 판매왕에 오른 정송주 부장은 “올해에도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키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처음 인연을 맺고 두 번째, 세 번째에도 저를 변함없이 찾아 주신 고객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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