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기아차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녹십자생명 주식을 인수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지만 승인 심사 과정에서 기아차는 인수주체에서 제외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녹십자생명 인수비율은 기존 현대모비스(지분율 37.4%), 기아차(28.1%), 현대커머셜(28.1%)에서 현대모비스(56.2%), 현대커머셜(37.4%)로 변경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