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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감사원장 후보자였다가 낙마한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총선에서 강남을에 출마한다고 10일 밝혔다. 정 전 수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제19대총선에 강남을에서 출마하기로 결정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조만간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전 수석은 사법고시 18회로 법무부 차관, 대검차장,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대통령실 민정수석,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 감사원장 후보자로 내정됐으나 재산형성과정 등 자격논란끝에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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