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앞으로는 위성통신으로도 트위터를 할 수 있게 됐다.
10일 IT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트위터는 위성통신 서비스 업체인 이리듐과 투라야와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상의 통신이 기상이나 지진, 군사 공격 등으로 문제가 생겨도 위성을 통해 트윗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
트위터는 "이번 제휴로 마이크로 블로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 전장(戰場)이나 자연재해로 전화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경우라도 트위터를 통해 뉴스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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