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바른손이 2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790원(8.59%) 내린 8410원으로 전날 하한가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바른손은 지난 1월20일부터 12거래일 연속 급등해 3000원에도 못미쳤던 주가가 1만원이상 뛰어올랐다. 기업실적과는 관련 없지만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관련된 인맥주라는 인식이 퍼지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최근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는 바른손 등에 대해 작전세력이 개입한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바른손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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