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최근 제4기 전력시장감시위원회 신임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전력거래소가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정대길 삼정KPMG 전무, 오태규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위원, 서창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재철 숭실대 전기공학부 교수다. 나머지 3명은 김현숙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김종호 전기위 사무국장, 황의덕 전기위 기획본부장이다.
전력시장감시위는 지난 2002년 공정한 전력 거래와 경쟁적 전력 시장 조성을 위해 지경부 전기위 소속으로 설치됐다. 전기, 법률, 경제,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7명이 위원으로 있다. 임기는 3년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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