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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명품교육도시 만들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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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학력 신장 위해 지난해 115억원 투자 이어 올해 123억원 투자하는 등 1등 교육도시 육성 위해 적극 노력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 학생들 학력 신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낙후됐던 동대문구 학력 수준이 눈에 띄에 향상되고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시내 178개 인문계고를 대상으로한 학력신장 평가에서 경희여고가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초등학교 593개 학교 중 삼육초등학교는 3위를 했다.


이처럼 동대문구 학생들 학력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이 취임한 이래 학력 신장을 위한 각종 노력이 빛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유 구청장은 8일 오후 집무실에서 가진 아시아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구 살림에도 동대문구 학생들 학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 123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대문구가 살고 싶은 구가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공부 잘 가르치는 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의 교육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을 보고 희망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인터뷰]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명품교육도시 만들 것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123억원을 교육 분야에 투자해 학생들 학력 수준을 크게 올려 1등 교육도시 만들이게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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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구청장은 “지난해 설치한 교육비전센터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인 진학상담과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초·중·고등학교 학력 신장 교실 설치를 통해 공교육을 활성화해 동대문구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교육 분야 지원의지를 밝혔다.


또 유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경기가 좋지 않아 주민들이 매우 힘들어한다”면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단순 생계지원은 물론 사업 지원, 취업정보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정비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요즘 생활이 매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격려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그는 또 “동대문구청 1370명 직원 한 명 한명이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어 도움을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직원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유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백방으로 뛰고 있다.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청량리청과물시장 경동시장 서울약령시장 등 19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답십리 현대시장 등 노후화 된 전통시장 4곳에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공공근로 사업과 같이 일방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 아닌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 구조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만들거나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 사회적 기업을 공모해 18억8000만원을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자원재활용 사업, 자전거 활용과 녹색에너지 실천 사업 등에 3억7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구청장은 “21세기 세계 중심 동대문구 건설을 위해 희망 복지도시, 명품 문화도시, 친환경 녹색도시,미래형 교통도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약력 ▲1954년 생 ▲동아대학교 졸업,경희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 수료 ▲민주당 조직위원장 사무부총장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다산연구소 기획위원 ▲민선2·5기 동대문구청장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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