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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회장에 남진웅 전 기획재정부 국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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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근부회장에 남진웅 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선임했다.


남 전 국장은 1957년생으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장과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성장기반정책관·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자율규제위원장에는 박원호 전 금융감독원 시장담당 부원장이 선임됐다. 박 전 부원장은 1957년생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자산운용감독국장, 금융투자서비스국장, 기업공시본부장(부원장보), 시장담당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비상근부회장에는 김석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54년생으로 삼성카드 영업본부 부사장, 삼성증권 IB사업본부장(부사장), Wholesale 총괄부사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다.


아울러 공익이사에는 김성진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고문이, 회원대표 자율규제위원에는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상근부회장과 자율규제위원장은 금투협 상근임원으로 임기는 이날부터 2015년 2월7일까지 3년이다. 비상근부회장과 공익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회원대표 자율규제위원은 자율규제위원회 구성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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