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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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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광진구 대원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졸업과 입학으로 분주한 2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오전 10시 대원고등학교 1층 다목적실에서 시작, 지역 내 중학교 7개 교, 고등학교 7개 교가 참여해 3월까지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첫 행사를 진행한 대원고등학교는 3학년 선배들이 기증한 총 750점의 교복을 광진구청 지원으로 세탁하고 수선해 진열, 신입생들에게 옷 한 점 당 1000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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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판매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 학생에게 전달하는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서민 가계 안정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물려줄 교복을 전시할 공간과 운영비, 수거 교복에 대한 세탁비, 수선비 등 예산을 학교별로 130만원에서 250만원 지원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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