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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크롬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글은 지난 2008년 웹브라우저 크롬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이를 스마트폰용으로 출시한 것이다. 구글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크롬을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측은 데스크톱 버전과 마찬가지로 속도와 단순성에 초점을 맞췄고 계정 동기화를 통해 어떤 기기에서나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롬은 최근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에 이어 세계 점유율 2위의 웹브라우저로 성장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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