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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안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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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이날 밤 연립내각 구성 3당 대표들과 2차 구제금융 합의안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다음날인 8일 합의안을 승인하기 위해 내각이 소집되고, 9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2차 구제금융 합의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통화기금)는 2차 구제금융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민간부문 최저임금 20% 삭감, 연휴 보너스 삭감, 오는 2015년까지 공무원 15만명 감원 등을 골자로 한 요구조건을 그리스 측에 내놓았다. 그러나 당초 6일로 예정됐던 그리스 총리와 3당 대표들의 회동은 7일로 하루 연기됐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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