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부산은행은 이용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기업전용 카드인 그린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로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금액의 0.1%를 법인포인트로 적립해주며 15개의 에코머니 제휴가맹점에서 이용시 결제금액의 1~5%를 적립해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 캐시백과 기프트카드 및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신용카드 부가세 환급신고 지원과 전자세금계산서 무료이용, 세무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국 유명 호텔 및 콘도를 상시 30~50% 할인해주고 사무용품 구입 할인, 해외 로밍폰과 렌터카 할인 등도 제공한다.
그린기업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5월까지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0만원 등 총 100개 기업에 17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