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동국대는 올해 학부 등록금을 2.2% 인하하고 대학원 등록금은 동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등록금 인하로 인문·사회계열은 15만8000원, 이학·체육계열은 18만2000원, 공학·예능은 20만8000원, 약학계열은 25만6000원의 연간 등록금이 인하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등록금 인하와 더불어 장학금을 확충할 계획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년대비 5% 이상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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