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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문재인株 강세...522선에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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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시장이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은 전장보다 0.27포인트(0.05%) 내린 522.3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을 압도하며 '사자'주문을 내고 있다. 개인은 10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2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문재인 테마주가 장초반 강세다. 바른손은 전일대비 1040원(14.53%)오른 82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성티엔에스, 디오도 각각 6.47%, 10.10%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줄줄이 하락세다. 셀트리온(-0,1%), CJ오쇼핑(-1.02%), 다음(-1.64%)를 기록 중이다. 시총 10위권 종목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 안철수연구소, 동서만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 중에는 종이목재 업종(1.83%)이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금속(-2.19%), 디지털컨텐츠(-1.43%)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50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425개 종목은 하락세다. 104개 종목은 시세변동 없이 보합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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