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쌀국수 짬뽕' 정말 많이 팔리더니 결국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쌀국수 짬뽕' 정말 많이 팔리더니 결국
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식품, 외식업계의 매운맛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운맛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의 '쌀국수짬뽕'이 3개월 만에 1000만개 가까이 판매되며 시원한 매운 맛을 찾는 라면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다.

쌀국수짬뽕은 제대로 된 짬뽕 국물을 재현하기 위해 홍합과 양파, 오징어, 버섯으로 짬뽕 고유의 맛을 살린 액상스프를 사용했다. 또 오징어와 당근, 파, 표고버섯이 들어있는 건더기 스프를 별첨해 외식에서 먹던 정통 짬뽕의 맛을 집에서도 재현했다. 쌀로 만든 면발이 밀가루 면에 비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의 '매운 갈비양념'은 2009년에 출시한 제품인데도 최근 매출이 특별히 늘었다. 소스 한 가지로 매운 갈비의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낼 수 있는 이 제품은 순창고추장을 비롯해 국산 청양고추 와 매실 등이 들어간 소스로 조미료나 소금, 간장 없이도 고기에 매운맛을 내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65%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버거킹은 지난해 프로모션 메뉴로 출시했던 '스파이시 텐더 크리스피 버거'를 재출시했다. 화끈하게 매운 맛을 표방하며 지난해 프로모션 메뉴로 출시된 이후 중독적인 매콤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BHC 치킨이 출시한 '매운 닭날개 구이'도 인기다. 이 메뉴는 칠리를 베이스로 해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는 미국 남부의 대표 소스인 '잠발라야 소스'로 매운 맛을 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닭날개 부위를 잠발라야 마리네이드로 숙성시킨 후 오븐으로 가공 처리한 후 그릴에 직접 구워 쫄깃하면서 매콤한 맛을 낸다.


아울러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는 매운 맛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인 닭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뼈양념닭발'을 출시했다. 중독성 강한 매운맛이 특징인 이 메뉴는 직화구이 구현한 은은한 그릴향에 매콤한 맛이 더해져 술안주 및 간식으로 적합하다. 100% 국내산 닭발 만을 사용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