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퀄컴이 2분기(1월~3월) 실적치를 높여 잡았다.
퀄컴은 2분기에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46억달러보다 많은 5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퀄컴은 중국과 인도의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면서 칩 매출과 함께 라이센싱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퀄컴은 3G 휴대폰의 통신방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모바일칩 생산기업이다.
퀄컴은 이번 회계년도 동안 매출이 전 회계연도에 비해 25~32%정도 늘어 187억~197억달러에 이르며, 수익 또한 주당 3.36~3.56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밝혔을 때는 매출 180억~190억, 주당 수익은 2.80~3달러라고 예측했었다. 이번에 밝힌 실적 전망치는 전문가들의 매출 184억7000만달러, 주당수익 2.97달러를 상회한다.
퀄컴 주가는 실적예상치 발표후 장외거래에서 4.97% 올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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