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기야, 선물 가격이 중요해? 마음이 중요하지

시계아이콘01분 0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발렌타인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인들로 솔로들도 마음이 무겁다.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인데 안 챙길 수는 없고 가벼운 지갑 사정에 비싼 선물을 사자니 부담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고물가에도 알뜰히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행사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저가형 상품 구성을 작년보다 두배 늘려 운영한다. 5천원 이하의 상품은 전체의 46%, 8000원 이하의 상품은 21%로 1만원 이하의 상품을 80% 이상으로 대폭 늘렸다.


훼미리마트 OK캐쉬백 1~4% 적립, SKT 멤버십 카드 12% 할인, 각종 제휴카드(신한, 삼성, 시티, 비씨 등) 현장/청구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발렌타인데이 상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입 가능하다.

또한, 고급 초콜릿으로 매년 가장 인기가 많은 페레로로쉐 초콜릿 선물세트 6종과 함께 훼미리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의 페레로로쉐 상품 5종을 준비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하는 날인 발렌타인데이는 선물의 가격보다는 실속형 상품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알뜰형 상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다. 화려한 외형을 선호하는 화이트데이와 반대로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나 가격대비 실속 있는 고급 초콜릿 상품을 주로 선호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연인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단체로 초콜릿을 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인맥관리용 초콜릿을 많이 구매한다.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다 보니 아무래도 저가의 상품이 더욱 인기가 많다.


실제로 보광훼미리마트가 지난 3년 간 발렌타인데이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5,000원 이하 상품은 28.8%에서 32.9%로, 8000원 이하의 상품은 17.4%에서 22.3%로 늘었으며 1만2000원 이하의 중저가형 매출구성비는 3년 동안 무려 4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속있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웅진 바바커피 모델 조인성과 함께 준비했다. 발렌타인데이 행사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웅진 바바커피 모델 조인성 팬사인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펼쳐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주도 여행권, 아웃백 외식 상품권, 뮤지컬 관람권, 커플 포토북 이용권 등의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발렌타인데이 당일과 전일, 이틀 간은 행사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캔커피 모바일쿠폰 2만개(한정)를 증정한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웅진 바바 카페쇼콜라캔 3만개를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1000원->500원)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