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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권오용 SK그룹 PR어드바이저 사장이 비상임 고문으로 물러났다.
권 고문은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 20년간 근무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벤처투자회사 KTB네트워크를 거쳐 SK그룹에 입사했다. 2009년에는 한국PR협회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경련에서 IMF사태를 맞아 대기업들간의 빅딜을 피할 수 없게 되자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SK로 옮긴 2004년 SK와 소버린 간의 경영권 다툼때 여론을 움직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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