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전북은행은 국제회계기준(IFRS) 기반의 새로운 관리회계·성과·캠페인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이 지난 11개월 동안 개발한 이 시스템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관리회계 제도가 만들어졌고 위험조정손익 기반의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성과조직 체계도 재구성됐다. 또 은행의 영업환경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구축한 캠페인 관리 시스템은 고객별로 특화된 캠페인 과제를 도출하고 캠페인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등 효율적인 캠페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시스템을 통해 외부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고객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최고의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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