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GM이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블랙 컬러로 새롭게 마감 처리된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함께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기존에 옵션 사양이던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차량 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연비절감 효과는 물론,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세련된 블랙 컬러가 안팎으로 강조되어 차량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과 디젤 LTZ 플러스 모델에 옵션 사양으로 ‘더 퍼펙트 블랙’ 패키지를 선택한 가격은 ▲노치백(세단) 크루즈 1.6 모델은 1917만원, 1.8모델은 1960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8만원 ▲해치백 크루즈5 1.8 모델은 1955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3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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