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은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이 오는 2013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홍보하고 출전 선수들을 후원하는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하는 이 페이지(2013special.happybean.naver.com)에서는 한국을 찾는 지적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 기증 신청을 받는다.
또한 이 페이지에서는 선수들에 대한 후원 현황과 지적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기획물이 연재될 예정이다.
NHN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는 제일모직, 유진투자증권, 코카콜라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1억9500만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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