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도내 미군 반환기지에 대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반환기지 민자유치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허재완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회장, 김기수 주힌미군기지이전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대기업, 부동산ㆍ도시개발 업계, 금융계, 학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반환미군기지의 개발방향, 민자유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대 정창무 교수(민자유치 방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부회장(반환기지 개발 방향) ▲GS건설 정준무 Value 혁신팀장(기업입장에서 본 반환기지 개발)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온다.
이어 토론자로는 ▲이우종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이국형 하나다올부동산신탁 전무 ▲윤주선 한호건설 사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개발담당상무 ▲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도시지역계획연구부장 ▲유동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대외협렵팀장 등이 나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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