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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펀드 '플러스' 수익률···레버리지ETF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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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펀드 '플러스' 수익률···레버리지ETF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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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증시가 외국인의 12일째 연속된 순매수에 상승흐름을 지속하면서 국내펀드 수익률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의 지난 한주 수익률은 2.01%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3.16%의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0.81%의 수익률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개별펀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상승랠리를 펼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수익이 더욱 커지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KB KSta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이 한주간 5.45%의 수익률로 성과가 가장 높았다.

'미래에셋맵스TIGER레버리지증권 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이 5.41%,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은 5.33%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1.65%의 수익률로 4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인도가 3.46%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고 친디아(2.51%), 일본(2.44%), 중국(홍콩H)(1.89%), 러시아(1.84%), 아시아퍼시픽(1.75%), 신흥유럽(1.67%) 지역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반면 중동아프리카는 -0.60%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EMEA(-0.27%), 대만(0.02%), 브라질(0.53%), 유럽(0.72%), 중국본토(0.92%) 지역에서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에서는 인도와 일본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KB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4.52%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은 4.21%, '피델리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가 4.02%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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