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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총선 승리 후 론스타 책임 소재 묻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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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결정을 주도한 관계자에 대해서는 법적심판을 포함해 책임소재를 명확히하겠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정무위원 의원들은 27일 금융당국이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신청 승인에 대해 "4월 총선에서 승리해 론스타 국정조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영택·강성종·박병석·박선숙·신 건·우제창·이성남 의원들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주도한 관계자에 대해서는 법적심판을 포함해 책임소재를 명확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금융당국이 사법부가 인정한 불법세력인 론스타의 먹튀와 국부유출에 방조했다"고 규탄했다.


이들 의원들은 "산업자본이 확실한 론스타펀드에게 면죄부를 줬다"면서 "론스타펀드와 하나금융지주간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계약을 승인해, 론스타를 비호하고 국부유출을 방조했다"고 질타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번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론스타 펀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하나금융지주로의 인수 승인과정’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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