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넥스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날보다 5.93% 오른 91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56억원 규모의 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56억원 규모의 증자 완료 후에도 오는 8월 711억원, 내년 2월과 8월에 각각 444억원, 406억원 규모의 증자도 계획하고 있다. 총 규모는 3117억원에 달한다.
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다른 법인 투자를 위해 사용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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