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스타 캐스팅 쿠폰’ 판매
김준호, 김대희, 김원효, 김준현 등 개콘 인기 개그맨이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K플레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인기 개그맨을 캐스팅 쿠폰을 판매한다.
26일 11번가는 결혼식, 칠순, 환갑, 돌잔치 등의 사회를 진행할 개그맨을 최대 3지망까지 지정해 해당 날짜를 선택해 예약하면 전화상담을 통해 연예인 스케줄을 확인한 후 1명의 연예인을 확정해 행사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스타 캐스팅 쿠폰’에 참여하는 개그맨은 김준호, 김대희, 김원효, 정경미, 김준현, 김지호, 양상국, 이광섭, 유민상, 정명훈, 권재관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11명.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행사 진행은 3월1일부터 5월31일 중에 하루를 선택 할 수 있다.
‘스타 캐스팅 쿠폰’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 캐스팅 쿠폰’을 꼭 이용해야만 하는 사연을 접수 받아 고객 2명에게 무료 행사 이용권을 준다. 다음달 16일까지 ‘bestys@11st.co.kr’로 사연을 신청하면 다음달 28일에 당첨 결과를 개별 공지한다.
또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 캐스팅 쿠폰’을 구매한 고객이 행사 당일에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추천 수가 가장 많은 5명을 선정해 11번가 20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인륜지대사인 결혼식을 비롯해 환갑, 돌잔치를 보다 이색적으로 진행하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스타 캐스팅 쿠폰’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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