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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저가 TV, 5분만에 500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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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번가가 출시한 37인치 풀HD LED TV가 판매 시작 5분만에 완판됐다.


3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한 '스톰X(StormX 37인치 풀HD LED TV’ 500대가 5분만에 전량 소진됐다.

11번가는 이른바 쇼킹TV로 이름 붙여진 37인치 LED TV가 LG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한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49만9000원이라는 저가에 공급되면서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9만7200원에 판매되고 있는 32인치 HD LCD TV의 매출도 덩달아 전일 대비 6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고객들의 반응에 놀랐다”면서 “11번가 ‘쇼킹TV’ 추가 생산 및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 저가 TV, 5분만에 500대 완판 ▲스톰X(StormX 37인치 풀HD 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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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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