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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청사 직원 군복대신 캐주얼근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청사내 직원들이 편안한 차림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매월 첫째ㆍ셋째 금요일을 '캐주얼 프라이데이'로 지정, 전 직원들이 편안한 차림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착용했던 군복과 양복 대신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으로 변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캐주얼 프라이데이'는 편안하고 개성 있는 자유복 착용으로 유연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라면서 "다만 일부 반대 의견을 고려해 한 달에 두 번만 캐주얼 데이로 지정하고 점차 그 횟수를 늘려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2010년 하반기부터 근무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자결재와 구두ㆍ메모보고 활성화,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MND 아카데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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