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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쇼핑을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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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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