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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제조사 '림' CEO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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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블래베리 스마트폰의 제조사인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림) 사의 공동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 짐 발실리와 마이크 라자리디스가 사임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림 사는 이들 대신 토스텐 헤인스 최고운영책임자가 후임 CEO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이메일 서비스 등으로 한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면서 부진을 거듭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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