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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그리치 1위, 롬니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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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경선 출구조사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세번째 경선에서 뉴트 깅기리치 전 하원의장의 1위가 예상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 깅그리치가 38%로 1위에 뛰어올랐다. 깅그리치는 이전 진행된 두번의 경선에서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선에서 뒷심을 보여줬다.

앞선 두번의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앞서 나갔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추 지사는 29%로 2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재검표 결과 아이오와 경선에서 1위 롬니에 앞선것으로 확인된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17%로 3위, 론 폴 하원의원은 15%로 4위를 기록했다.

MSNBC와 폭스뉴스도 이날 투표 마감 직후 보도한 자체 조사 결과에서 깅그리치의 1위를 예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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