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도쿄증권거래소가 올림푸스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상장을 유지하는 대신 올림푸스에 1000만엔 벌금을 부과하고 경영 개선을 위한 연간 보고서를 제출토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올림푸스의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난 후 올림푸스의 상장 폐지를 검토해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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