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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서 직원들이 귀경길에 나선 시민들의 짐을 화물칸에 싣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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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20 11:5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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