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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주식운용·리서치 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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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우리자산운용은 19일자로 주식운용본부, 알파운용본부의 조직 개편과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빅뱅 2020 비전 선포식' 개최에 발맞춰 자산운용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주식운용과 리서치 부문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주식운용본부 내 주식트레이딩팀이 운용지원팀으로 확대 개편됐다. 운용지원팀은 트레이딩 업무 외에 운용부분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강화를 위한 운용지원 업무, 시황자료 작성, 주식운용 관련한 전산 개발 지원 업무, 판매사 임직원 교육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운용 내 리서치 전문 조직인 알파운용본부는 리서치1, 2팀을 리서치팀으로 통합하고 해외리서치팀을 신설했다.

우리운용 관계자는 "국내 증시가 글로벌 시장 상황과 유기적 관계에 있는 만큼 해외리서치 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우리자산운용의 주식운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승진>
▲마케팅본부총괄/전무 오창균 ▲채권운용본부장/상무보 김기현 ▲기관영업1팀장/ 이사대우 김재영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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