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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진기업 M&A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유진기업이 하이마트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되는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9시8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580원(10.41%)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5270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이틀째 오름세다. 유진기업은 하이마트의 1대 주주로 지분 31.34%를 확보하고 있다.

반면 매물로 나온 하이마트는 장초반 전날보다 700원(0.91%) 내린 7만6200원으로 소폭 하락세다.


HMC투자증권은 전일 하이마트에 대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존 최대 주주 리스크가 해소되고 기업가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마트는 이번주 후반부터 투자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매각작업이 본격화될 것이고, 늦어도 4월 초에는 최종입찰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어느 누가 인수해가느냐 에 따라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새로운 선주와 선장을 맞이해 주가에 긍정적 촉매"라고 평가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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