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기업이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행사된 233만주에 달하는 신주인수권이 28일 상장될 예정이라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기업은 26일 오전 9시34분 현재 4.16% 하락한 553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증권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진기업은 지난 16일 발행주식 총수의 3.8%에 달하는 233만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돼 28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진기업은 지난 23일에도 76만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돼 내달 4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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