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기업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마트 지분 매각 결정으로 지난 1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급등한 것에 따른 차익매물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일대비 6.57% 하락한 64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5일 이후 연일 순매수를 지속해왔지만 같은 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기조를 유지해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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