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아동놀이체험실, 맘스카페와 수유실,교육실, 자료실 등 갖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용산구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를 개원해 운영중이다.
용산구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육정보와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보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원했다.
지난 16일부터 용산구청 5층에서 운영중이다.
개원식은 2월 말 있을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종사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주요 시설로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아동놀이체험실, 육아정보를 나누고 각종 모임을 가질수 있는 맘스카페와 수유실, 전문 교육강좌를 들을 수 있는 교육실이 있다.
또 보육 관련 정책자료, 학회지 등 자료를 검색하고 대여할 수 있는 자료실도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하며, 보육전문요원이 상주하면서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각종 보육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5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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